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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4 09:47:44
  • 최종수정2016.02.04 09:47:4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맞이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6일 내북, 속리산, 탄부 보건지소와 고석, 동정, 송죽 보건진료소 △7일 삼승보건지소와 궁, 중초 보건진료소 △8일 군 보건소와 세중, 장갑 보건진료소 △9일 산외 보건지소와 매화, 묘서, 장안 보건진료소 △10일 동부, 서부통합 보건지소와 강신, 북암, 산대 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보은한양병원은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휴일지킴이 약국 15개소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모두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휴 기간중 의료기관 및 휴일지키미약국는 보은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 명절 비상진료 안내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번(보건복지콜센터)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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