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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3 11:30:02
  • 최종수정2016.02.03 11:30:0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다가오는 민족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장보기 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와 함께 제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3일 오후3시에는 관내 기관과 여성단체 등과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역전시장 등에서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제천 관내 기업(일진글로벌, 아세아시멘트, 명지병원, 태성김치 등)에서도 제천사랑상품권 구매협약서를 전달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제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기 동향과 설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애용하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전통시장의 활력제고와 내수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지역경제 살리는데 큰 힘 되므로 설 명절 물품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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