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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맨유 남는다…퍼거슨 “R. 마드리드와 협상 끝”

  • 웹출고시간2008.08.06 15:48: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 포르투칼)의 이적이 사실상 무산됐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6일(한국시간) 맨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말을 인용, 호날두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서 뛰게 됐다고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은 끝났다. 호날두는 맨유의 선수”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라파엘 판 더 바르트(25)를 함부르크(독일)에서 영입하고, 라몬 칼데론 단장이 한 인터뷰에서 “그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새롭게 영입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사실상 호날두 영입 경쟁에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였다.

2012년까지 맨유와 계약된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문제는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까지 중재에 나설 정도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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