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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직지! 코리아' 조직위원회 17일 출범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조직위 구성 의결

  • 웹출고시간2016.02.01 17:14:38
  • 최종수정2016.02.01 17:20:34
[충북일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행사인 '직지! 코리아(KOREA)' 개최를 담당할 조직위원회가 오는 17일 출범한다.

'청주시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재길 청주부시장)'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직지!코리아 국제행사 조직위원회'구성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시는 추진위원회 의결에 따라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승훈 청주시장으로, 부위원장은 윤재길 부시장으로 정하고 위원은 모두 24명으로 구성해 기존 추진위원회 위원 전원을 그대로 위촉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산하 사무국(사무국장 박철완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을 설치해 조직위원회 활동과 관련한 행정을 지원한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17일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6직지!코리아' 국제행사 조직위원회 출범식과 비전선포식을 갖고 '직지' 원본 대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직지! 코리아'는 격년제로 열리던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과 직지축제를 통합해 올해 처음 국제행사로 개최하는 것으로,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 청주예술의 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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