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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1 16:15:21
  • 최종수정2016.02.01 16:15:26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월 1일 조치원역광장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열었다. 모금회에 따르면 올해는 목표액(7억9천만원)보다 5.1%인 4천만원 많은 8억3천여만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가 105도를 달성했다.

ⓒ 사진 제공=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세종]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액(7억9천만원)보다 5.1%(4천만원) 많은 8억3천여만원을 모금, 사랑의 온도가 105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 주체는 법인이 46.3%, 개인(단체)이 53.6%로, 지난해에 비해 법인은 줄고 개인(단체)은 늘었다. 올해 캠페인에서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5억9천4백만원보다 33.0% 더 많이 책정됐다.

세종/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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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