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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1 13:14:01
  • 최종수정2016.02.01 13:14:21

옥천경찰서가 1일 수사과 입구에 서장, 과·팀장 등이 참석해 총선관련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일 경찰서장을 비롯, 과·팀장 및 수사과 전직원이 참석해 20대 총선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은 선거사범 2단계 단속에 따른 수사상황실 운영계획에 따라 24시간 감시체제 유지 및 첩보수집활동 강화, 선거사범 엄정 단속으로 깨끗한 선거풍토 및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24시간 단속 체제를 유지하고 상황발생시 옥천군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현장 대응을 할 예정이다.

불법선거 사범 발견시 경찰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할 경우 사안에 따라 최고 5억원의 신고보상금이 지급되며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이우범 경찰서장은 "수사·정보 부서와 지구대 등 지역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 합동으로 선거사범수사에 총력대처 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유지될 수 있도록 매주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주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겠다"며 "금품수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추적, 빈틈없는 선거사범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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