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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 3~4일 '3D프린팅 교육' 실시

3D프린팅 기술로 화장품 용기,휴대폰 케이스 등 제작

  • 웹출고시간2016.02.01 11:51:51
  • 최종수정2016.02.01 11:51:5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오는 3~4일까지 이틀에 걸쳐 '소비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적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D프린팅 기술에 관심있는 재직자,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비재산업 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산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재분야는 화장품 용기, 휴대폰케이스 등 우리 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산업을 말한다.

이번 교통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소비재분야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하여 3D프린팅 개론부터 3D모델링, 3D프린터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3D프린팅 기술은 기존 공정으로는 제작하기 힘든 제품을 한번에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재 분야는 물론 기계·부품, 금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접목이 가능하다.

이번 기초교육을 신청한 수강생들은 곧 이어 진행할 심화, 특화교육에 우선배정이 될 예정이다.

교육은 현재 접수중이며, 신청은 3D프린팅교육센터 이메일(lee1234@ut.ac.kr) 혹은 전화(043-849-1483)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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