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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1 09:50:00
  • 최종수정2016.02.01 09:50:06

옥천군보건소가 흡연피해, 올바른 금연수칙 등을 소개하는 금연노트.

[충북일보] "금연이 어렵다고요, 옥천보건소와 함께 도전해 보세요"

옥천군보건소는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금연성공 격려품을 지급한다.

군 보건소는 흡연으로 인한 건강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지속과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해 지급한다.

성공용품은 휴대용 금연노트, 종이액자, 건강팔찌 등이다.

등록과 함께 지급되는 금연노트는 책자(12.5×18㎝. 50쪽)형태로, 흡연의 피해, 금연 준비·실천·유지단계, 올바른 금연수칙 등이 소개돼 있다.

특히, 나의 금연노트 코너에는 금연일수와, 금단증상, 대처방법, 나의 할 일 등을 소유자가 직접 적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건소 방문시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금연 확인 도장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할 경우, 건강팔지와 성공 기념사진과 금연 성공증서를 넣을 수 있는 종이액자를 만들어 줘 가족뿐 아니라모두가 금연성공을 축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금연 성공은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금단증상을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럴 때, 주위의 관심과 금연상담실, 병원 등을 찾아 상담, 치료 등이 금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담뱃값 인상과 맞물려 지난해 1월 등록관리자는 320명, 올해는 1월 말 77명에 그쳤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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