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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9 14:08:09
  • 최종수정2016.01.29 14:08:0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해 대비해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비상진료체제에 돌입한다.

군 보건소는 병·의원, 약국을 찾는 응급·일반 환자의 진료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공백을 방지하지 위해 병·의원 28곳과 약국 21곳의 순번을 정해 연휴기간 운영토록 했다.

면지역 주민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하루씩 근무를 실시하며, 설 당일(2월 8일)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과 진료를 제외한 일반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보건소 내 설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지도와 대량 환자발생 대비 응급상황대처, 기타 감염병 의심환자 신고접수 처리 등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7곳과 '24시 편의점' 17곳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옥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 의료기관과 약국이 근무 지정일에 성실히 근무해 주길 바란다"며 "병·의원 약국을 모를 경우 국번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 보건소(730-2112~2113)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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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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