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28 16:20:56
  • 최종수정2016.01.28 16:21:10
[충북일보] 충북도가 다음달 1일부터 1주일 동안 도내 모든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환경정비는 설 명절과 봄철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의 일환이다.

이 기간 동안 축산농가·도축장·사료공장 등은 자체적으로 시설 내·외부의 청소와 소독·구서활동을 펼치게 된다. 행정기관과 농협 NH 방역단은 축산 밀집지역·철새도래지 주변 등에 대한 공공소독을 지원한다.

도는 명절기간 중에는 귀성객들의 철새도래지나 축사에 무단 방문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명절 후에는 일제소독의 날(2월10일·17일) 운영과 도내 오리농가(161가구)에 대한 고병원성 AI 일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관행사육 개선사업,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점검 강화, 방역 기반시설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