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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북거점센터 무한상상실 MOU

  • 웹출고시간2016.01.28 11:18:24
  • 최종수정2016.01.28 11:18:2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충북거점센터 무한상상실이 지난 27일 오후 1시 공동실험실습관 4층 무한상상실 FAB CAFE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거점센터 무한상상실이 보유하고 있는 메이커 공간, 다양한 팹 관련 장비, 과학창의교육기구 등을 지원하고 음성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모집하는 음성군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창의상상영양교육프로그램을 두 센터가 공동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공동으로 운영될 창의상상영양교육프로그램은 'TRIZ기법'을 활용한 어린이편식행동개선 토론활동 및 어린이 기초컴퓨터과학교육용 키트인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영양교육 컨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어플리케이션을 개발키로 했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지역축제 및 대회를 함께 개최하여 대외적인 홍보활동 및 어린이 창의력 개발 및 영양 및 건강상태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거점센터 무한상상실(센터장 박성준 교통대기계공학과 교수)은 2015년 10월 개소 이후 약1천700명의 충북시민이 이용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팹 장비와 과학창의교육지자재를 보유하고 있고 메이커 활동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창작문화를 조성하여 새로운 콘텐츠 관련 상품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현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음성군내 100명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향상을 위해 6명의 영양사가 62개 어린이 급식소, 2천500여명의 영유아 및 아동의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어린이, 교사, 조리종사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 및 위생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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