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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혹한기 동계수난 인명구조훈련

119구조대원 30명 충주 수산구조훈련장에서

  • 웹출고시간2016.01.27 11:24:31
  • 최종수정2016.01.27 11:24:31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119구조대원 30명은 26~27일 양일간 충주소방서 수난구조훈련장에서 혹한기 동계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하천·저수지 등에서 빙상놀이, 얼음낚시 등으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119구조대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빙상구조론, 겨울철 환경 인체 생리적 영향, 잠수장비론 등 이론교육과 동계 구조장비 활용과 구조법, 해빙기 사고 사례별 구조기법, 요구조자 이동과 운반요령 등 실습 훈련으로 이뤄졌다.

채열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혹한기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전문기술 능력 습득으로 119구조대원의 구조능력을 강화해 겨울철과 해빙기 수난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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