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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취·창업 및 신입생 적응력 중점 강좌개설

창업관련 24강좌, 일학습병행제 15강좌, 캡스톤디자인 77강좌

  • 웹출고시간2016.01.27 10:51:55
  • 최종수정2016.01.27 10:51:55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는 2016학년도 1학기 강좌로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강좌를 신설, 관심을 끌고 있다.

교통대는 2016학년도 1학기 강좌로 1천225과목에 2천23강좌를 개설했으며, 전공 1천459강좌, 교양 490강좌, 교직 21강좌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국가 정책방향과 발맞춰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강좌를 신설했는데 학생들의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창업관련 24강좌, 교육과 산업현장을 연계하는 일학습병행제 15강좌, 전공분야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하기위한 캡스톤디자인 77강좌를 개설했다.

또한, 신입생세미나 교양강좌를 신설해 입학 첫 학기에 전공 교육과정과 취업방향, 장학금제도, ROTC제도 등 대학생활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대학생활에 조기적응한 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고, 우수 신입생에게 기초과목 수강 없이 상위과목의 수강 기회를 부여하는 '교양과목 학점취득 특별시험'을 새로이 실시하는 등 변화된 교육과정을 선 보였다.

이번학기 강좌 개설과 관련, 학생들의 수강신청은 2월1~5일까지 실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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