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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2 22:12:49
  • 최종수정2016.01.22 22:12:51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설을 앞두고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의 안전관리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인 괴산시외버스터미널, 괴산삼성병원과 전통시장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설비의 접지상태 적합여부 △인입선 및 각종 전기배선의 규격 적정여부 △전기설비기준 준수여부 및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후 사용토록 하고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시설 보완하도록 행정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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