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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안전교육실시

지역 보육시설 관계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6.01.21 17:30:04
  • 최종수정2016.01.21 17:30:0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현 식품영양학과 부교수)는 21일 오후 1시 30분 음성군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지역 보육시설 관계자(지역 어린이 급식소 61개소 중 총 37개소 57명 참가)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 소비자보호원의 어린이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어린이 안전사고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그 중 교육시설에서의 사고발생이 7.6%를 차지하여 관련자의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예방과 돌발 상황 발생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CPR, 소아 기도폐쇄 및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음성군 소방서의 협조로 교육실, 어린이 CRP 교육장비 등의 지원을 받아 교육에 참여한 모든 원장 및 교사가 어린이 응급구조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실제 상황에서 올바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김미현 센터장은"이번 안전교육을 통하여 교육을 받은 원장 및 교사가 어린이집에 돌아가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를 통해 음성군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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