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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동청주지점, 종합업적 전국 1위 '영예'

2015 종합업적평가 결과 수익성, 성장성, 직원역량 탁월

  • 웹출고시간2016.01.21 16:14:11
  • 최종수정2016.01.21 16:14:11

서현호(앞줄 왼쪽3번째) 동청주지점장과 임직원들이 2015년 종합업적평가 1위를 확정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농협은행 동청주지점이 2015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3년까지만 해도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동청주지점은 2014년 서현호 지점장 부임이후, '열정과 도전으로 1등 사무소 구현'이란 모토로 직원 마케팅역량 강화와 카드·방카슈랑스·퇴직연금·건전여신을 집중 추진한 결과, 그해 2위에 올랐다.

이어 2015년 종합업적 1위 사무소로 도약했다.

특히 건전여신 1천100억원을 달성해 지역금융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또 매주 화요일 일찍 퇴근해 가족과 함께하는 화목한 데이(DAY) 실시, 단체문화공연관람 등 가정 중심의 사무실 문화도 직원 사기 증진과 더불어 업적우수에 큰 몫을 했다.

서 지점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전국 제일의 은행을 만들자는 다짐 아래 앞만 보고 매진했고, 그 뒤에는 동청주지점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고객중심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협은행 종합업적평가는 전국에서 비슷한 규모와 여건을 가진 사무소별로 그룹을 나눠 예금, 대출, 카드, 방카슈랑스 등 모든 사업분야의 수익성, 성장성과 직원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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