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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0 09:48:42
  • 최종수정2016.01.20 09:48:42
[충북일보] 충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26~28일 실시되며 도 점검인력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다.

도는 청주CGV 서문점, 사회복지시설 현양원 등 6개 시설물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각 시·군별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자체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전기시설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 안전관리 △전기배선불량 여부 △가스용기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여부 △지하설비 누수, 환기상태 및 배출기 작동 여부 △소방시설 상태 등이다.

도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이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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