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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기 충주경찰서장 취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경청과 배려" 강조

  • 웹출고시간2016.01.18 13:37:53
  • 최종수정2016.01.18 13:37:53
[충북일보=충주] 제61대 홍석기(47·사진) 충주경찰서장 취임식이 18일오전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뒤 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치안발전에 협조를 당부했다.

홍 서장은 취임식에서"지역치안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안전한 충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는 충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화합과 단결로 생동감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서장은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충주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각 기관단체를 방문, 지역치안의 협조를 요청했다.

제61대 홍석기(47) 충주경찰서장 취임식이 18일오전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 서장은 제천이 고향이며 경찰대학교 8기 출신으로 1992년 경위 임관, 99년 경감으로 충북청 2503전경대장,제천서 수사과장, 2006년 경정으로 경기청 화성서 경비교통과장,서울청 강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찰청 교통관리실 운전면허계장, 경찰청 교통국 교통기획계장, 2015년 총경으로 승진후 충북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경찰대 9기 동문으로 현재 경찰청 생활안전과에 근무하고 있는 부인 최은정(46, 경정)씨와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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