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18 13:34:17
  • 최종수정2016.01.18 13:34:17
[충북일보] 충북도가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배드민턴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도는 중국 관광객 20명을 초청, 충북도배드민턴연합회와 친선 교류 경기를 갖고 도내 관광 투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현지여행사는 스포츠(배드민턴)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고 '배드민턴 관광상품'을 판매, 이번 첫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

충북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은 중국 린이와 서주지역 등의 배드민턴 동호회원이다.

이들은 19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이동섭배드민턴장에서 충북도배드민턴연합회원들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어 상수허브랜드, 청주고인쇄박물관, 성안길 등을 관광하게 된다.

중국 배드민턴, 탁구 전문 스포츠 방송인 'TBC 방송국'에서 이번 투어를 촬영하기도 한다.

이진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색 있는 충북의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충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