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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8.04 21:2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센터장 표갑수)는 ‘2008 제2회 사회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 우수 프로그램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수혜자에게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시설·기관간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 및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가 마련한 것이다.

이 사업의 신청대상은 사회복지사업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행되어 사업 평가가 완료된 것이며 주제는 사회복지와 관련된 것이면 된다.

신청분야는 아동·청소년복지분야, 노인복지분야, 장애인복지분야, 지역사회복지분야 등 4개 분야이며 최우수 1팀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청마감은 오는 8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사회복지 현장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공모에 참여한 관련기관·단체에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제공함으로 전문성 향상의 기회 제공과 자신들이 근무하고 있는 기관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지역 내 프로그램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정보 네트워크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서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의 HAPPY-1004 ‘행복나눔 집수리사업’이 지역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로뎀청소년학교의 ‘소외청소년 희망만들기’가 아동청소년분야, 청주시니어클럽의 ‘손향기사업’이 노인분야, 살레시오의집의 ‘시설개방을 통한 지역사회통합프로그램 생태주말농장’이 장애인분야 최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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