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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4 13:32:51
  • 최종수정2016.01.14 13:33:0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재해예방 사업에 국비 949억원 등 총 1천797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재해예방 사업은 하천재해예방, 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수해상습지 개선 등 12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도는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기 전(6월 말)까지 각 사업의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회복 뒷받침을 위해 예산의 65%는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조운희 도 재난안전실장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대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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