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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소상공인 상권분석 및 업종지도' 발간

'충북 상권 한 눈에'

  • 웹출고시간2016.01.13 13:53:45
  • 최종수정2016.01.13 13:53:49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상권을 분석, 창업 정보를 담은 지도를 펴냈다.

도는 소상공인 생활밀착형 46개 업종의 점포 분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소상공인 상권분석 및 업종지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도에는 도내 행정구역별 업종의 밀집도(과밀도), 매출 수준, 유동인구, 인구유입시설 등의 상권 정보가 담겼다.

도내에 가장 많은 점포는 여성 미용실(1천638개)이다. 이어 부동산 중개업소(1천263개), 자동차 정비업소(1천200개), 치킨·호프집(1천187개) 순이다.

소상공인 상권분석 및 업종지도는 도 홈페이지(www.cb21.net, 충북데이터 광장→산업·경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소상공인 관련 기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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