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 'Make Talk Table' 프로그램 운영

19일오후2~5시까지 공동실험실습관 405호 에서

  • 웹출고시간2016.01.13 08:54:45
  • 최종수정2016.01.13 08:54:45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오는 19일오후2~5시까지 공동실험실습관 405호 (FAB CAFE)에서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1회 시네마사이언스'Make Talk Table'을 운영한다.

MTT 프로그램은 메이커 문화 확산과 사이언스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새로운 과학적인 이슈, 주제를 다루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한상상실은 흥미 위주로 가볍게 그냥 지나쳐 버리는 SF영화를 함께 시청하고 과학적인 요소를 찾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한달에 한번 열릴 예정이다.

무한상상실 박성준 단장은"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아주 탁월한 방법이며, 흥미 위주로 가볍게 보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SF영화를 통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이야기를 나눠보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일정 및 장비검색 · 충북 · 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대학생 및 일반인 1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043-849-1640~1)로 하면 된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방학동안 상시 운영되며 VIDDY 두꺼운 판지를 가지고 조립하는 '핀홀카메라',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라즈베리파이', 캔버스 위에 입체형태의 그림을 그리는 '3D펜활용:나는야!입체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