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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봉사회, 청전동 화재피해 가구 청소 지원

봉사회원 30여명 영하의 날씨 속에 따뜻한 온정 베풀어

  • 웹출고시간2016.01.12 11:40:01
  • 최종수정2016.01.12 11:40:01
[충북일보=제천]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지난해 12월 1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방치된 적치물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성한 아파트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재가구에 방치된 각종 화재 적치물들을 치우고 주변을 정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청전동 화재피해가구에 산재한 화재 적치물 등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적십자봉사회는 지난해 12월 1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방치된 적치물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성한 아파트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화재가구에 방치된 각종 화재 적치물들을 치우고 주변을 정리했다.

이번 화재피해가구 청소 지원은 청전동주민센터(동장 이연복)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적십자 봉사회원 30여명이 청소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다.

이번 청소 지원을 위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인력 30여명과 사다리차 1대를, 제천시 도시미화과에서는 청소차량(5t) 2대와 폐기물 처리 비용을, 성한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청소용 마대와 주변정리를 지원하는 등 각계각층의 도움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느끼게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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