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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운영

18~21일까지 중학생 대상, '꿈꾸자! 웹툰교실'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6.01.11 14:11:32
  • 최종수정2016.01.11 14:11:3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18~21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 오후 2~5시까지 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502호 (DEVICE LAB)에서 웹툰창작 체험 프로그램 '꿈꾸자! 웹툰교실'을 운영한다.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18~21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4회 오후 2~5시까지 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502호 (DEVICE LAB)에서 웹툰창작 체험 프로그램 '꿈꾸자! 웹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웹툰작가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캐릭터, 스토리 설정, 그리기 등의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에 필요한 웹툰용 타블렛 및 웹툰제작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구축, 청소년들이 실제 웹툰에 쓰이는 장비에 대해 이해하고 웹툰용 테블릿을 통해 자신만의 웹툰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영호 총장은 "창의문화를 조성하는 무한상상실을 통하여 '꿈꾸자! 웹툰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며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장려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15일까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deaall.net - 프로그램 일정 및 장비검색 · 충북 · 프로그램 신청)를 통해 중학생 1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무한상상실로 전화(043-849-1640~1)하면 된다.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평소 상상해오던 제품을 직접 시험·제작을 하거나 UCC제작·스토리창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방학동안 상시 운영되며 VIDDY 두꺼운 판지를 가지고 조립하는 '핀홀카메라', 스크래치 프로그래밍'라즈베리파이', 캔버스 위에 입체형태의 그림을 그리는 '3D펜활용:나는야!입체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 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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