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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정 소식지 '함께하는 충북' 콘텐츠 강화

점자·음성 코드 도입, 인포그래픽 확대

  • 웹출고시간2016.01.11 10:46:19
  • 최종수정2016.01.11 10:46:19
[충북일보] 충북도정 소식지 '함께하는 충북'의 콘텐츠가 한층 다양해졌다.

'함께하는 충북'은 타블로이드 16면으로 제작된다. 월 1회 발간되며 도정·의정 소식, 각종 생활정보, 지역의 문화·관광, 도민기고 등이 소개된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점자·음성변환용 소프트웨어(보이스아이 코드)가 도입된다. 인포그래픽을 통한 시각적인 효과도 높인다.

SNS서포터즈와 도민홍보대사를 활용한 내고장 소식이 운영되고, 독자 기고 등 도민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도내 우수기업 소개, 재테크 칼럼 등의 콘텐츠도 강화된다.

'함께하는 충북' 구독 신청은 도 공보관실(043-220-2084, 89hjlee@korea.kr)로 하면 된다.

도가 지난해 10월12일부터 11월1일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한 '도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총 211명 중 68%(144명)가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답변했다. '보통이다'는 28%(58명), '도움이 안 된다'는 4%(9명)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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