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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출신 '태권도퀸' 김소희, 리우올림픽 출전

세계선수권 2연패 발차기 생애 첫 올림픽 메달 사냥

  • 웹출고시간2016.01.10 13:50:10
  • 최종수정2016.01.10 13:50:10
[충북일보=제천] 세계선수권 2연패를 자랑하는 제천시가 낳은 '태권도퀸' 김소희(사진·한국체대 4)가 생애 처음으로 2016 리우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강한체력은 남자선수들을 앞설 정도여서 '산소탱크'로도 불리는 김소희는 이미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랭킹에 따라 역대 최다인 5명의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소희는 다음달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한국가스공사에 입단 계약을 마친 상태로 한국가스공사도 입단을 앞둔 김소희의 올림픽 출전과정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은 4년 전 체면을 구겼지만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다시 2∼3개의 금메달 사냥을 노린다.

리우 올림픽은 IOC 출범 122년 만에 최초로 남아메리카 대륙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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