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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8 15:15:15
  • 최종수정2016.01.08 15:15:1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학생들의 직장 사회체험과 경제활동의 기회제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는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8일 시작했다.

군은 지난 8일 3층 군청 대회의실에서 동계 학생근로활동 대상자로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임각수 괴산군수의 특강을 실시하고, 근로활동 유의사항과 배치될 근무내용에 안내하고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임군수는 특강에서 "이번 동계 학생근로활동으로 학생들이 향후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과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근무달라"고 주문했다.

이들은 다음달 5일까지 21일동안 군청 각부서,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업무보조, 기록물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근로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 학생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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