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07 13:07:48
  • 최종수정2016.01.07 13:07:48
[충북일보=괴산] 임각수 괴산군수는 11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순방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길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면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군민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건설'을 위한 열린 군정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임 군수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장을 열어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군 발전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 수렴하여 관련 실·과에 통보하고 타당성 조사를 통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주요 군정발전방향 및 유기농업군 선포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농정성과 및 농업 비전을 설명한다.

괴산읍을 시작으로 △12일 오전 감물면 △12일 오후 장연면 △13일 오전 연풍면 △13일 오후 칠성면 △14일 오전 문광면 △14일 오후 청천면 △15일 오전 청안면 △15일 오후 사리면 △19일 오전 불정면 △19일 오후 소수면을 끝으로 읍면 순방을 마무리 하게 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