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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7 10:53:11
  • 최종수정2016.01.07 10:53: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 복지위원회가 '사랑의 저금통' 200개를 제작해 기부를 희망하는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배부된 저금통은 오는 10월에 수거,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호 복지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기부문화를 발굴하는 것도 우리의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수동 복지위원회는 올해 30명을 목표로 각계각층의 신규 위원들을 위촉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석배 연수동장은 "'사랑의 저금통' 모금을 통해 직능단체 회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복지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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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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