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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5 14:48:17
  • 최종수정2016.01.05 14:48:20
[충북일보] 충북도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판매실적이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 상품권 판매 금액은 131억원으로, 지난해(81억6천만원)보다 60.5%가 증가했다. 온누리 상품권을 처음으로 발행한 지난 2009년 이후 최고액이기도 하다.

도는 지난해 케이세일데이(K-Sale Day)와 연계한 특별할인 판매, 지역 경제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 등이 상품권 판매 증가의 주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메르스 극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기간 동안(6월29일~9월25일)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53억원으로, 2014년 같은 기간대비 126.5%가 늘었다. 전통시장 연말대행사 기간(11월27일~12월24일)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3.3%나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도 공공기관이 주관이 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각계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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