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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국 증평부군수 취임 1주년

발로 뛰는 행정,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군정 내실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6.01.05 13:57:08
  • 최종수정2016.01.05 13:57:12
[충북일보=증평] 최창국 증평부군수가 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최 부군수는 지난 1년간 풍부한 도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 발로 뛰는 현장행정중심으로 증평군의 민선 4기 전반기 군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 하는데 이바지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증평의 최대 현안사업인 제2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분양계약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에듀팜 특구의 경우 지난해 말 사업제안서가 제출돼 도내 최대·최고의 복합 휴양관광지로의 발돋움을 앞두고 있다.

또한, 증평 도안면 연제근 상사 공원 조성, 연병호 항일 역사공원 조성, 증평생활 체육공원 준공, 봉천과 삼기천 생태 하천 복원, 좌구산 산림생태문화체험 단지 조성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무리 없이 추진했다.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부모 양육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역사회협의체 활성화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고, 201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많은 부문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현장중심의 행정은 대통령 직속지역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및 창조지역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최 부군수는"인구 3만6천 시대를 연 증평군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홍성열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군민과 함께 인구5만의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창국 부군수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1980년 공직에 입문, 공직생활 35년 만에 증평군 부군수로 취임했으며 충북도청 지방과, 총무과, 의회사무처 등 요직을 두루 걸친 현장중심의 행정전문가로 지난해 1월 취임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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