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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교육부장관 수상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에도 선정 겹경사

  • 웹출고시간2016.01.05 10:43:20
  • 최종수정2016.01.05 10:43:20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가 2015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전 학부모 교육 분야 우수상에 입상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장과 상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단위학교 및 지역차원의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학부모 학교참여를 모든 학교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또 단양중은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15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학교)으로 선정돼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전파를 위한 반부패 추진 역량과 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단양중은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확산 △청렴교육 강화 등 분야별 대책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직원 청렴연수, 청렴 문자 발송, 청렴 홍보 캠페인, 청렴과 청렴-단중 실천 결의대회 등을 통해 청렴도를 높였다.

조성남 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부모들이 교육에 참여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반부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단양중의 뿌리를 내리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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