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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고위직·부단체장 인사 단행

재난실장 조운희, 의회 사무처장 신찬인 승진·발탁
행정국장 박은상, 문화국장 이진규, 기획관 송재구
옥천부군수 손자용, 괴산부군수 김창현, 단양부군수 장화진

  • 웹출고시간2016.01.04 19:08:25
  • 최종수정2016.01.04 19:08:29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4일 3급이상 실·국장급 7명과 4급 서기관급 부단체장 3명 등 모두 1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조운희 행정국장과 신찬인 문화체육관광국장이 2급 지방이사관으로 승진·발탁됐다.

조 국장은 5일자로 재난안전실장, 신 국장은 의회 사무처장 보직을 받았다.

후임 행정국장에는 박은상 정책기획관이 임명됐다. 이어 정책기획관에는 송재구 감사관이 부이사관 승진 후 발탁됐다.

허경재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과 김상돈 부이사관은 1년짜리 장기교육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 지사는 이어 옥천부군수에 손자용 전 안전정책과장, 괴산부군수에 김창현 전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등을 각각 임명했다.

또 단양부군수에는 장화진 전 일자리기업과장을 배치했다.

이 지사의 이번 인사는 부이사관급에서 2명을 지방이사관급(2급)으로 승진·발탁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오는 4월 20대 총선을 앞우도 시·군 부단체장 인사폭을 최소화하면서 조직의 안정을 도모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한편, 도는 이번주 중 4급 서기관급 승진자 3명을 비롯해 후속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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