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1.04 10:30:17
  • 최종수정2016.01.04 10:30:1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년도 산림소득사업'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 산업계를 통해서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보은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림업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산림분야 전반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신청 대상사업으로 임산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위한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등의 신청과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대추식재, 대추비가림시설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대추식재, 대추비가림시설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산림바이오매스사업으로 펠릿 보일러 보급 사업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백두대간 소득특화사업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포함된 속리산면에 사업부지가 있으면서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기반시설과 관련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하면 2017년 산림분야 관련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다"며 "산림분야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산업계로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강조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