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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박종인·이은상씨, '롤러인의 밤' 행사서 감사패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 웹출고시간2015.12.20 15:25:42
  • 최종수정2015.12.20 15:25:55
[충북일보] 충북 롤러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수 충북롤러경기연맹 회장과 박종인 충북롤러경기연맹 부회장, 이은상 충북롤러경기연맹 총무이사가 각각 감사패를 받는다.

20일 충북도체육회는 22일 오후 5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한국 롤러스포츠 43년사 출판기념 및 2015 롤러인의 밤' 행사에서 이 회장 등 3명이 감사패를 받는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한국 롤러스포츠 43년사' 편찬위원장 맡아 위원들과 함께 한국 롤러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작업에 매진했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이 2007년 이후 8년 만에 진행하는 '롤러인의 밤' 행사에는 정우택(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명예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등을 비롯해 롤러스포츠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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