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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하늘뜨레 오대쌀 홍보판촉행사 열려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 웹출고시간2015.12.20 15:48:39
  • 최종수정2015.12.20 15:48:39

제천시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 3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제천하늘뜨레' 오대쌀 홍보판촉행사를 마련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제천하늘뜨레 3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제천시 자매결연 도시인 서초구청 광장에서 '제천하늘뜨레' 오대쌀 홍보판촉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홍보 품목인 제천하늘뜨레 오대쌀은 제천지역 농업인들이 생산·저장·출하에 이르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철저한 품질 인증을 실시해 판매하는 제천시 농·특산물 지정품목이다.

이날 행사는 제천시 대표재배 품종으로 3년째 대풍으로 지난해보다 가격이 20%이상 하락하며 쌀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하늘뜨레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에게 농가소득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제천하늘뜨레 오대쌀 2㎏ 96포와 홍보전단지 200부를 나눠줬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고도환 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장과 제천하늘뜨레를 사랑하는 소비자평가단 장월순 외 2명, 서초장날 제천시 판매부스에 참여하는 전영길 외 4명 등 모두 10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들이 제천시 판매부스로 발걸음을 옮기도록 홍보에 매진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제천하늘뜨레의 엄정된 품질관리로 선별된 농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로 농가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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