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IPP사업 운영대학 현장방문 및 사업협의

한국교통대에서 사업운영 현황 및 제도 개선의견 등에 대한 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15.12.20 14:57:19
  • 최종수정2015.12.20 14:57:19
[충북일보=충주]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 및 관계자들은 18일오후3시 한국교통대 대회의실에서 '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현장방문을 실시, 사업운영 현황 및 제도 개선의견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IPP형 장기현장실습은 산업현장의 수요와 대학 교육의 미스매치(mismatch)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기업 인턴, 현장실습 등 단기현장체험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학교에서의 학업학기'와 전공과 관련된 '산업현장 근무학기'를 통합시킨 산학협력 교육모델로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교통대 등 전국의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교통대는 이번 1차년도에 30여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약 85명을 보내 이 가운데 취업연계로 10여명의 학생이 장기현장 실습된 기업에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2차년도에는 공과대학 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계열도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포함되어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있다.

IPP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홍태환 학생처장은"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의 현장방문 및 업무협의를 계기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업무협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