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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공정하게 할 것”

박근혜 충북경선위, 출사표 발표

  • 웹출고시간2007.07.24 09:3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선후보 충북경선대책위는 다음달 19일 치러질 경선이 공정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축제처럼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후보 충북경선위는 23일 언론에 발표한 경선돌입에 즈음한 출사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 충북경선위는 이 출사표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등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도권 의원들은 결사 반대를 외쳤지만 박근혜 대표는 이를 당론으로 결정해 통과시켰다”며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충북 도민과 국민들은 일시적인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원칙을 세워 국가를 경영할 적임자로 박근혜 후보를 선택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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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