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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7 13:23:54
  • 최종수정2015.12.17 13:23:5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새마을회가 17일 오전 11시 증평읍 여성회관에서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지역발전 및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15년 제2새마을운동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으로 박영미(55)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그 외 17명이 도지사, 군수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증평군새마을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운동과 찾아가는 새마을봉사대운영,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발전에 선도하는 단체로 2016년에도 지역과 늘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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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