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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6 16:20:44
  • 최종수정2015.12.16 16:21:56

충북도가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상거래에 대한 최우수도임을 입증했다.

도는 '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대회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 첫 회인 지난 200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e-마케팅 페어대회 행사는 행정자치부와 전국 최대 쇼핑몰 업체인 ㈜이베이코리아 주최로 열렸다. 저ㅤㄴㅜㄲ 128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지난달 10~30일 네티즌 151만명이 참여한 평가에서 충북이 농특산물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이트 접근이 용이하고 차별화된 상품개발(계란보다 큰 생대추, 절임배추, 아이스 군고구마 등)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축제와 연계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한몫했다.

도는 부상으로 받은 400만원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축제와 연계한 농촌여행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직거래 판촉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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