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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모범 청소년에 사랑의 장학금 및 표창장 전달

한국청소년육성회와 합동으로 5명에 각 30만원씩

  • 웹출고시간2015.12.16 10:31:17
  • 최종수정2015.12.16 10:31:17

충주경찰서는 15일 오후6시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와 합동으로 모범 청소년들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중앙이 이준배충주경찰서장, 그 우측이 박광석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장, 왼쪽이 석종호 민주평통충주협의회장)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5일 오후6시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와 합동으로 모범 청소년들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준배 충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박광석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구회장(중앙운수 대표),모범청소년, 학부모,치안프런티어단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모범학생에대한 표창수여, 장학금전달, 모범위원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보성(목행초 6년), 윤지원(충주여중 3년), 임향은(국원고 3년), 김의진(충주여고 1년), 이종빈(중산고1년) 학생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교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며 학교폭력예방과 학교내 모든일에 대하여 솔선수범해 모범학생으로 선발된 오현인(예성여고3년),오윤미(중원중1년)학생에게 충주경찰서장 표창을, 경찰관과 함께 직접 동네 치안활동의 역할을 하며 '교통질서·법질서 등 질서지키기','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해온 충주고 청소년치안프런티어단(2학년 지성일, 김연태, 전진우,강경원 최성임)에게도 충주경찰서장 표창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준배 경찰서장과 박광석 한국청소년육성회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양기관 단체가 합심하여 희망과 꿈을 전해주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다짐하며 축하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충주지회는 충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장학금전달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고민 상담, 선도, 보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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