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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 한국산업인력공단과 MOU

환경관련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험장 인증기관으로 지정

  • 웹출고시간2015.12.15 17:07:57
  • 최종수정2015.12.15 17:07:57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어순철)은 1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자격시험센터장(센터장 전용덕)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인증기관으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교통대학교는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ㆍ의무를 다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적극 협조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교통대학교를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험장 인증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 발전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으로 환경관련 자격증인 대기환경기사, 수질환경기사, 수질환경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 하고자 하는 충북 인근의 수험생에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정한 인증기준의 우수한 시설ㆍ장비 등을 갖추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학과장 이성희) 대기분석실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으로 적극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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