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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5 17:17:31
  • 최종수정2015.12.15 17:17:3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1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49명과 각 분과위원 220여명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변화 및 사례를 공유하고 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양시 신도동 종합복지관 이경온 박사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환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극단 '블랙펄'의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복지 '체인지(Change)' 연극이 펼쳐졌다.

한편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세대공감 감성 뮤지컬 '앨범' 공연을 보은군민 5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해 문화예술을 통한 공감·소통 복지를 이끌어 냈다.

지난 달 16일부터 민·관 사회복지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토크(Talk) 콘서트를 오는 21일까지 3회에 거쳐 실시하는 등 소통을 통한 보은군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태수 대표위원장은 "민관이 서로의 주민서비스 자원을 공유하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는 등 돈독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사진있음(워크숍 사진-오후 2시 30분경 송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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