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시조시인 전순표씨 첫 시조집 발간

'옥천에 살어리랏다' 15일 출판기념회

  • 웹출고시간2015.12.14 14:27:35
  • 최종수정2015.12.14 17:21:12
[충북일보=옥천] 옥천의 중견 시조시인인 전순표(60·사진)씨가 첫 시조집 '옥천에 살어리랏다'를 펴냈다.

전씨는 15일 옥천 명가에서 이번에 펴낸 시조집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전씨의 시조집 '옥천에 살어리랏다'는 174쪽 분량으로 오늘의 문학사를 통해 발간했다.

옥천의 전순표씨가 펴낸 첫 시조집 '옥천에 살어리랏다'.

이날 발표한 '옥천에 살어릿다'는 가사체 형식으로 시, 시조를 창작했고 그동안 발표한 시를 정리했다.

또 옥천의 향토유적과 산수풍광을 소재로 수록했으며,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옥천인의 향토문화의 정체성을 갖도록 했다는 평이다.

'옥천의 마을 시 1.2집', 옥천군지 등 다수를 집필한 전씨는 옥천문인협회장, 대전일보 기자, 옥천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옥천향토전시관 명예관장을 맡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