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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30 21:1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상설 운영하는 청주에듀피아가 29일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공동모금회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에 설치해 주는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제12호' 현판 제막식도 행사도 함께 열렸다.

에듀피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이벤트였던 인형난장과 기타 이벤트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 크리안트 어드벤처 '바림의 주술여행' 코너 연못에 모아지는 동전 전액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청주에듀피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모금회와 청주에듀피아가 문화 복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의 기쁨과 기부 문화의 중요성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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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