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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30 21:1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등록금대책을 위한 충북네트워크’는 학자금 무이자 저리 대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고금리 학자금 대출이자를 낮추고 무이자 대출을 전면 확대해 서민경제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입법 예고돼 있는 ‘한국장학재단’ 설립과 관련해 “학자금 대출금리를 타부처 정책금리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고 거치기간과 상환기간도 연장하는 내용이 법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학자금을 제때 조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있지 않아 학생들은 재학기간은 물론 졸업 후에도 빚을 갚느라 허덕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다양한 재원조달체계 구축을 통해 돈이 없어 학업을 중단하는 기막힌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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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