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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8 11:06:19
  • 최종수정2015.12.08 11:06:19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이상숙(오른쪽)씨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이상숙(57·여·사진)씨가 최근 서울 컨벤션벨라지움에서 열린 1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사회 각계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기업, 지자체, 공무원 등을 발굴·포상하는 자원봉사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이씨는 지난 2004년부터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02회 2천400여 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다.

매주 수요일 독거노인 20명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할 뿐 만 아니라 친자식처럼 말벗과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경로당 청소 및 수능 사탕 나눔 봉사를 주로 하는 다사랑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매일 사용하는 경로당 청소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씨는 "돈으로는 못하지만 몸으로 하는 봉사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참여하겠다"며"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자원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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