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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로명주소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작품 순회 전시

  • 웹출고시간2015.12.08 09:09:19
  • 최종수정2015.12.08 09:09:19
[충북일보] 충북도가 8일부터 내년 3월6일까지 도내 전 시·군 도서관을 순회하며 '1회 함께하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그리기·글짓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전시 작품은 대상작인 '도로명주소로 쉽게 찾는 우리 동네'를 비롯해 20여점이다.

전시기간은 시·군별로 1주일씩이다. △단양군(8~13일, 다누리 도서관) △충주시(15~20일, 충주시립도서관) △음성군(22~27일, 음성도서관) △진천군(12월29일~1월3일, 진천군립도서관) △괴산군(1월5~10일, 괴산도서관) △증평군(1월12~17일, 증평군립도서관) △보은군(1월19~24일, 보은도서관) △옥천군(1월26~31일, 옥천군민도서관) △영동군(2월2~10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청주시(2월12~18일, 청주시립도서관 / 2월19~25일, 상당도서관) △제천시(2월29일~3월6일, 제천시립도서관) 순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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