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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무역 우리가 이끌겠습니다"

도내 44개 기업 무역의 날 수출탑 수상
㈜아이티엠반도체 1억불탑 금빛 날개

  • 웹출고시간2015.12.07 19:38:13
  • 최종수정2015.12.07 19:41:01
[충북일보] 충북도내 44개 기업이 영예의 수출탑을 수상했다.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도내에선 유일하게 수출 1억불탑을 들어올렸다.

이들 기업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상했다.

1억불탑의 아이티엠반도체를 필두로 ㈜서흥이 7천만불탑, 어보브반도체㈜와 ㈜우진플라임이 5천만불탑, ㈜원방테크와 ㈜현대포리텍이 3천만불탑을 각각 거머쥐었다.

㈜코스메카코리아, ㈜아이앤에스, ㈜코이즈, ㈜광메탈, 이니스트에스티㈜도 1천만불탑을 수상하며 충북 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

양주환 ㈜서흥 대표이사 등 13개사 관계자는 일반유공표창을 받으며 겹경사를 누렸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등 4명은 특수유공표창을 수상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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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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